경기도 양평군 세미원에는 두물머리로 향하는 배다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배다리 초입에는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그리고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 등 이동약자에게는 접근이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휠체어 이용자 A씨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저는 가파른 아치형 경사로에 뒷 바퀴가 걸려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빠지지도 못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 여러 명이 도와줘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다치는 안전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경사를 낮추기 어렵다면, 경사로라도 설치해야 합니다.
유아차, 노인 등 누구나 안전하게 건널 수 있어야 합니다.

▲ (개선전) 가파른 경사때문에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월 초 직접 현장을 방문했고,
6월 말, 아치형 배다리의 경사도 조정을 통해 이동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건의 내용 자세히 보기: https://buly.kr/DaOp2Jb)
그리고 마침내, 7월 공사가 완료되어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활동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장]
위 군은 세미원 아치형 배다리의 경사도 개선요청에 대하여 신속하게 개선 조치하여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 위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