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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몸 왼편이 마비된 정모(62)씨는 요양보호사(이하 보호사)들이 시켜주는 목욕을 거절하기 일쑤다. 2주 동안 몸을 씻지 않은 적도 있다.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 보호사가 목욕을 시켜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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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몸 왼편이 마비된 정모(62)씨는 요양보호사(이하 보호사)들이 시켜주는 목욕을 거절하기 일쑤다. 2주 동안 몸을 씻지 않은 적도 있다.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 보호사가 목욕을 시켜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