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5월 13일(화)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올 3월 대학에 입학한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올해의 주인공인 신입 장애대학생을 비롯, 학부모 및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후원기관인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부장, 교육부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트북은 대학생활에서 과제나 강의, 조별활동 등 학업에 폭넓게 쓰이며, 비대면 강의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노트북이 없으면 PC방을 전전하거나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작업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장애인가정은 대학등록금도 부담인 경우가 많다. 이에 노트북 구입이 어려운 신입 장애대학생들에게 KB국민은행이 입학 축하 선물로 노트북을 지원한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부장은 “대학생활 동안 노트북을 통해 많은 것을 이루어낼 것을 믿는다”며 장애대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였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선순 공동대표는 “장애학생들의 꿈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즐기라”며 격려하였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허재혁 학생(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25학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보행 네비게이션을 개발하는 꿈을 실현하는데 노트북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은 2009년 시작해 17년간 총 2,157명의 신입 장애대학생들을 지원하였다. KB국민은행과 교육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최하고 있다. 내년 3월에도 새롭게 입학하는 신입 장애대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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