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건보공단, ‘장애인 주치의 홍보협의체’ 발족

12월 19일 1차 장애인 주치의 홍보협의체 개최

4개 장애인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장애인 주치의 제도 안착 위한 홍보 협력에 나서

지난 19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장애인 주치의 홍보협의체 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재활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반기별로 정례화될 예정이다.

■ 현장의 목소리가 협력의 계기 마련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장애인 건강권 릴레이 간담회’에서 소개된 사례가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당시 한국장총은 장애인 단체장의 권유로 4차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 당사자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인 단체와 공단 간 홍보 협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물꼬를 텄다.

■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빛난 홍보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재 시범사업 단계로 정규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치의 제도를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수의 인력이 오프라인 설명회부터 SNS 운영, 학교 현장 방문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점이 이번 회의를 통해 높이 평가되었다.

■ 4개 주요 장애인 단체, 실질적 홍보 방안 논의 이날 회의에는 한국장총을 비롯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여 당사자와 의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홍보 노력이 조금씩 현장의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이 이어진다면 장애인 주치의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확인했다.

■ 향후 계획 홍보협의체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루트를 발굴하고, 제도 안착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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