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목소리 담은 정책 제언과 지자체 우수 사례 수록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제32회 한마음교류대회의 논의와 성과를 정리한 사후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지난 9월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 대회의 핵심 발언과 정책 제언을 기록해, 지역 중심 장애인복지 정책 수립 및 교류 기반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한마음교류대회는 “활기찬 노후,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장애인의 노후, 지역사회 돌봄체계, AI 기술 활용 등 당면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역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대회에는 연구자, 공공기관 관계자, 장애인단체 활동가, 장애당사자 등 전국 450여 명의 참여자가 모였다. 참가자들은 정책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션에서 장애인의 삶과 관련된 현장 문제를 생활 중심 관점으로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기조강연 ‘2026 돌봄통합지원법,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나?’ ▲ 지역브리핑 ‘우리 지역 장애인복지 점수는?’ ▲ 정책세미나 ‘장애인과 노년’, ‘장애인과 AI’ ▲ 일상공감 ‘장애인과 건강한 노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으로 구성됐다.
한국장총은 올해 한마음교류대회 행사 현장발언에 대한 기록과 공유를 강화했다. 행사 기간에는 주요 일정과 출연자 정보를 담은 브로슈어를 배포하고, 종료 후에는 정책 제언과 논점 정리를 중심으로 한 기록형 자료집을 제작해 지역 간 교류와 정책 논의 기반을 마련했다. 자료집에는 고령 장애인의 지역사회 돌봄 환경, 디지털 접근성 문제, 지역 여가·사회활동 개선 방향 등 현장의 목소리와 실질적 사례가 담겼다.
한국장총은 “한마음교류대회는 1994년 첫 회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과 교류를 이끌어온 전통 있는 논의의 장”이라며 “이번 자료집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마음교류대회 자료집 전문은 한국장총 홈페이지(kofd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