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 지원 전달식 개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11월 5일우리은행 본점에서 ‘꿈나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 지원’ 전달식을진행하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유망주 장애인 스포츠선수 육성 지원과 장애인 휠체어 수리를 위한 후원금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전달하였는데요.

유망주로 선정된 유수영 선수(16세, 경기도)는 선천성 하지기형의 지체장애를 이겨낸 배드민턴 유망주로 2017년 입문하였습니다. 그룹홈에서 생활한 유수영 선수는 올해 3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천훈련원에 입소하였으며,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단식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도전하는 유수영 선수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 휠체어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인 휠라인과 협력해 전국을 순회하며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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