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현의 마음빨래] 번아웃, 하루 10분 산책으로 예방하세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번아웃,  하루 10분 산책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관리하세요”


명사특강I 윤대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매일매일 새로운 숙제가 주어지는 직장생활,
막말부터 내뱉는 민원인 탓에 분노가 치솟기도 하고,다사다난한 업무 속에서크고작은 트라우마가마음에 남습니다.직장 내 인간관계는 또 어찌나 어려운지요.누구에게나번아웃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의 마음은 무척 잘 알아주면서 정작 본인의 마음은 엄격하게 채찍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어려운 직업을 가지고 있어 생긴 문제에도 자기능력을 의심하고 자책하는 것이지요. 여기에 윤대현 교수는 ‘먼저 내 마음부터 안아주기’를 처방합니다.
 

마음충전을‘마음이라는 탱크에 공간을 만들어주는 일’로 소개한 그는, 번아웃·우울증은 ​마음의 탱크에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가득 차 있는 상태로 설명합니다.
 

번아웃을 예방하고 싶다면 지쳤을 때 바다새처럼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는(메타인지) 여유시간이 필요하다며 하루 10분 산책과 마음을 다독여줄 힐링친구와의 만남으로 내 마음부터 다독이고 안아주는 자기연민의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합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진행된 수강생 QnA시간에는 직장내 인간관계 해법과 마음충전의 기술을 전수했습니다.온라인 마음상담소에서 마치 병원에서 상담 받듯이 코로나로 지친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처방이 내려졌습니다.

 <윤대현 교수의 마음처방전>

   (1) 업무·직장동료와 심리적 적정거리 유지하기 

   (2) 직장동료들에게 에너지를 주어야하는 관리자일수록 내 마음 먼저 충전하기 

   (3) 트라우마가 될 만한 어려운 사건이 생겼을 때에는 한동안 해당 업무와 나를 분리하기

수강생들은 “강사님 너무 유쾌하셔서, 강의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빨래되었습니다. 이런 교육이라면 길게 오래 듣고 싶어요!”,  “마음 편히 웃으면서 상담 받고 온 기분이라 매우 만족입니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된 5명의 장애인단체실무자에게 제공된 특별선물! 강연 후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명사가 직접 선정한 신간도서에 저자의 친필서명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사무실 동료들과 함께 읽으며 선정의 기쁨을 나누겠다는 훈훈한 소식이 업스쿨 명사특강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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