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실무자가 답이다!” Up school 기초공감과정




기초공감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함께 외부활동을 하면서 강의실 밖에서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단체간 네트워킹을 위한1박 2일 특강!
 

“장애인단체, 실무자가 답이다!”
장애인단체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필수코스 -기초공감과정-

이번 주 6월 12일(수), 13일(목)경기도 화성의 호텔 푸르미르에서는
장애인단체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한Up School 기초공감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전국의 장애인단체에서약 25명의 실무자들이먼 길을 달려와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직무역량강화와 네트워크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Up School 기초공감 과정은
 


1강,[장애인단체 바로알기 특강] 장애인단체, 실무자가 답이다(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사무총장)
2강,[비즈니스 소통_특강]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남지윤 미라클에듀 대표)
3강,[네트워크 형성]  장애계 선배가 전하는 메시지(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렇게 총 3가지의 주제로 구성된 강의(1일차)와네트워킹을 위한 화성 융건릉 답사(2일차)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단체,실무자가 답이다(김동범 사무총장)
첫 번째 강의에서는장애인단체 실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장애계 역사와 법개정 흐름을 강의했습니다.
강의를 통해장애인단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장애인단체와 실무자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함으로써

실무자들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제 2강,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남지연 미라클에듀 대표)에서는

비즈니스 소통능력을 높이기 위해소통유형별 접근대화법 강의를 진행하고
본인의 대화패턴을 분석하여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미술치료기법과 오링테스트를 활용하여본인의 소통스타일을 점검하면서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애계 선배가 전하는 메시지(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
마지막3강에서는 이찬우 사무총장이 장애계 선배로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단체 실무자로서의 역할수행과 본인의 성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습니다.






또한 중도장애인이 많은 척수장애인 그룹의 특수성과 장애인단체실무자라면
다른 장애유형의 단체에 대해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1일차 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참가자들의 넘치는 에너지덕분에
마지막 일정까지 밝은 표정으로 첫 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튿날은 네트워킹을 위한 야외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사도세자의 애달픈 사연과 정조의 효심이 깃든경기도 화성의 융건릉으로 함께 여름 소풍을 떠났습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길목마다 얽힌 역사이야기를 들으며멋지게 조성된 숲길을 걷다보니
자연스레 첫 만남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미소와 대화가 두런두런 오갔습니다.

 



이번 과정은 특히, 바쁜 일정에 치여 잊기 쉬운

“장애인단체 실무자로서의 나,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소통”에 대해 함께 모여고민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러한 과정이 모여
기관의 실무자들이 장애인단체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장애인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단체 실무자와 장애인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속될
장애인단체역량강화교육Up School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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