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상 고문간담회 개최

장애인인권상 고문간담회 개최

한국장총은 지난 11월 18일 12시 박원순 신임 장애인인권상 고문과 장애인인권상운영위원회 고문 간담회를 가졌다.
 

좌로부터 최성중 회장(정보화협회), 박원순 상임이사(아름다운재단), 한승헌(공동모금회), 주신기 회장(한국장총), 김성재 교수(한신대), 박은수 정책위원장(한국장총)

장애인인권상 취지와 장애인인권헌장 제정 배경에 관해 1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나눈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재 고문은 장애인인권헌장 제정이 갖는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장애인인권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더 높아져야 한다”면서, Differently Abled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외국 사례와 비교하여 설명했다.

박원순 신임고문은 평소 장애인 인권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인권상 고문직 수락을 계기로 더욱 장애인 인권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장애인인권헌장 선포기념식 및 인권상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30분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며, 개인 2명, 단체 1곳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11.18일 한국스카우트빌딩 8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인권상 제1차 심사위원회의에서는 개인과 단체부문 수상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실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실사대상자에 대하여 장애인인권상 실무위원은 22일까지 실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2차 심사위원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1차 심사위원회의에서 올해 인권상 심사위원장으로는 김정권 한국발달지체아교육복지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최종수상후보자는 장애인인권상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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