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 (2001년)

○ 개인부문
-오용균(사단법인 모두사랑 대표)
장애인의 교육환경이 열악한 현실에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방송통신대학에 장애인 특례입학제도를 도입토록 교육부 등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여 관철시켰고,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장애인을 위해 야간학교를 설립 운영하여 장애인의 교육관 확보에 기여하였습니다.

-유공열(성동경찰서 경사)
의료급여수급대상에서 탈락하여 과중한 치료비 부담으로 생존의 위험에 처한 5천여명의 신장장애인을 위해 위료비 지원이 되도록 국회와 관계부처에 절박한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중재노력을 통해 2000년부터 351억원의 국고지원을 하게 하는 등 장애인 생존권 확보에 기여하였습니다.

○ 단체부문
정신지체인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과 국가적 지원이 부재했던 1988년부터 부모들이 직접 재산을 출현하여 다운증후군 장애인들도 전인적 재활과 직업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여 정신지체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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