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전달식’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2019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전달식’이4월16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렸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청소년의 멘토KB!’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이 일환으로2009년부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 학습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대학생들의 역량증진 및 사회 교류·소속감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10년간 총1,183명에게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였다.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장애대학생들이 우수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학교 선생님,상담사,직장인 등 사회 곳곳에서 인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조하였다.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133명의 새내기 장애대학생과 내·외빈을 초대하여, 4월16일(화)여의도 이룸센터에서‘2019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 학습보조기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성채현 대표 및 사회공헌부 박상용 부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개발본부 김효진 본부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 및 한광희 공동대표를 비롯해 새내기 장애대학생과 그 가족,대학별 장애지원센터 관계자 등100여명이 참여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성채현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성채현 대표는“장애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가치 있는 일”이라며 본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는“장애대학생들의 개별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개인 소유의 학습보조기구가 필요한데, KB국민은행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해줌으로써 장애대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1학년 김정운 학생이 소감발표를 하고 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학습보조기구 대표 수여자 김정운(고려대 사학과,청각장애)양은“평소에 강의를 수강할 때 손으로 필기하며 수업을 따라가기가 벅찼으나,오늘 전달받은 노트북으로 수강이 한결 수월해지고 더 심도있게 공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전했고, “현재 학내 장애인권위원회 홍보국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을 만들 때 노트북을 활용할 예정이며 뜻깊은 선물을 주신 것에 깊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어려운 학습 환경에 놓인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11년째 총14억 원 상당의 기금을 지원을 통해 노트북, *센스리더 등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며 장애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센스리더:시각장애인 컴퓨터 활용을 도와주는 화면낭독 프로그램)

특히 올해는 리포트나PPT작성 시 유용한 각종 사이트나 어플을 소개하는 코너를 식장 내 별도 마련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전달받은 노트북을 직접 활용하는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SNS에 게재하는 사후 이벤트를 실시하여 본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원사업 관계자 외2019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KB국민은행과 함께 장애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 학습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Langu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