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계 핵심 정책 활동과제 선정 관련 제11차 공동대표단회의 진행

지난3일(월),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 종료 후 공동대표단회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계 핵심 정책 활동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2019년 장애계 핵심 정책 활동과제 선정 관련 논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사무처에서는 사전 회원단체를 대상으로2019년 핵심 정책 활동과제 선정을 위한 예비과제 의견 수렴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장총은 매년 장애계 정책활동과제를 선정하고 현안 중심의 집중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장애계 이슈에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TF운영‧토론회 개최 등 사회적 공론화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취합한 단체 의견 중‘장애등급제 폐지’와‘고령장애인’에 대한 것은 올해의 중점 추진 과제이기도 하였는데요,내년7월 등급제 폐지 시행과 장애인구 고령화 비율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차기 정책과제로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현재 행정안전부 내 장애인 재난안전 담당 독립부서가 없는 문제에 대해 황경아 공동대표는“우리나라에 근래 들어 지진이 많이 일어났다. (이러한 재난재해에)비장애인도 대응하기 어려운데,장애인은 더더욱 어렵다.”고 말하며“독립부서가 신설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하여 장애인 재난안전 대피에 실질적 교육 및 훈련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었고,

한광희 공동대표는“먹고사는 것이 달린 만큼 끝없이 주장해도 부족한 것이 고용확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김동범 한국장총 사무총장은“지금 논의하는 과제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다만,실질적인 추진 가능성과 정부의 현황을 고려하여 집중 과제를 추리고 지도자대회를 통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공동대표단회의를 통해 논의 된2019년 핵심정책5대과제는 다음 주 화요일(11일)제천에서 공개됩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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