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MODU) 장학생 Build-Up PT, 사례로 본 상반기 성장 스토리

설렘이 가득한 대학 생활 1학기, 여름방학을 지나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 Search-Up Camp 이후 구체적인 진로 목표와 행동계획을 세우고 진로활동을 수행한 모두(MODU) 장학생들은 상반기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상반기 동안 실천한 진로활동 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실천 계획 방향을 재정비하고자 모두(MODU) 장학생 Buiid-Up PT(이하 빌드업 피티)가 8월 25일 이룸센터 교육실2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발표 시작에 앞서 빌드업 피티 발표 개요와 방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장학생 개별로 실천한 상반기 진로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아 하반기까지 어떻게 진로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점검하는 것이 이번 발표의 핵심인데요.

장학생들은 희망 진로와 진로 목표, 상반기 진로활동 실천사항/성과/보완점, 하반기 실천 계획 순으로 사전에 발표 자료를 제작하였고, 21명의 상반기 진로활동 내용을 꼼꼼히 듣고자 오전·오후 팀별(7명씩 3팀)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가지각색의 진로와 목표를 바탕으로 어떤 진로활동을 펼쳤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김시빈 장학생(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2학년) 의료기기 및 시스템 개발 전문가가 되고자 의료인공지능 연구과제 수행, 의료인공지능 개인 연구, 공인어학시험 자격 취득을 진로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의료인공지능 연구과제 참여 및 연구 논문 투고, 토익시험 응시(975점 취득), 제37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 참여 등을 실천했으며, 하반기에는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등 논문 투고, IELTS 시험 응시 등 개인 연구 수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이현 장학생(인천대학교 해양학과 2학년)은 자연과학 연구원에 관심을 두고 여성 과학기술인력 취업탐색멘토링 수료, 창업 교육 및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수료, 진로 탐색활동 포트폴리오(경력관리) 제작 등을 진로 목표로 설정했는데요. 상반기에는 아산나눔재단 창업경진대회 참여,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 취업탐색멘토링 참여, 인천국제해양포럼 서포터즈 수료(우수 서포터즈 선정)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학과연구실 연구생 활동, 창업팀 활동 사회적기업(SVI) 인증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연구원으로서 역량을 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희망 진로에 따라 구체적이고 입증 가능한 진로 목표를 설정, 상반기에 활발히 진로활동을 펼친 모두(MODU) 장학생들의 열정을 한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모두(MODU) 상반기 진로활동 성과를 점검한 멘토님들의 평가 소감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는데요. 김범준 멘토님은 “짧은 기간 동안 생각보다 너무나도 많은 활동을 해서 놀랐다”, “강경숙 멘토님은 ”발표를 보며 장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변경희 멘토님은 “진로활동을 하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아간다면 빠른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독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장학생들의 상반기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Build-Up PT 잘 보셨나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생들이 진로 개척을 위한 의지가 강하게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는 다시 개별 진로활동을 이어 나가며 멘토분들과 함께 진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연말까지 꿈을 위해 달려갈 모두(MODU) 장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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