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다면, 독자를 명확히 하고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세요” |
명사특강II 강원국 작가(「대통령의 글쓰기」작가)
사업제안서,사업실행계획,사업결과보고,보도자료,성명서,활동브리핑….장애인단체 실무는 문서작업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을 글씨로다.’하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장애인단체실무자가 많지요.
왠지 친근하고 왠지 내 편 같은,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는 무엇이 다를까요?핵심은 글쓴이의 취향,성향,지향이 독자와 얼마나 비슷한 지에 있습니다.강원국 작가는글을 잘 쓰고 싶다면독자를 명확히 하고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쓸 것을 조언합니다.과녁을 정하듯 한 명의 독자가 정해지면 글을 쓰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독자(상사)가 글을 통해 얻는 것이 있다고 느끼도록 필요한 정보와 논리를 담고 취향을 반영합니다.여기에 진정성까지 녹여낸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잘 들어야 잘 쓸 수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면 독자가 평소에 하는 말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때 깨알같이 모든 말을 받아 적기보다는 우선순위와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평소 메모하는 습관도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좋은 방법인데요.새로 알게 된 정보나 일상적인 생각과 느낌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강생QnA시간에는 글쓰기 관련 고민이 쏟아졌는데요.
Q1. 첫 문장 쓰기가 너무 어려워요!
강원국 작가는 ‘함께 쓰기‘를 해법으로 제안합니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쓰다보면 초안을 쓰는 부담감은 덜고 글의 전문성은 높일 수 있습니다.
Q2. 갑작스럽게 상사가 행사관련 연설문을 작성하라고 지시한다면?
‘해야 할 말’,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어하는 말’ 세 가지를 기억해야겠습니다. 각각 행사 주관처와 상사(발언자), 청자(참석자)를 고려해 글을 쓴다면 막막한 글쓰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속 시원한 솔루션이 담긴 글쓰기특강에 수강생들은“글을 쓰기 위한 여백이 두렵고 어떻게 옮겨야 할지 몰라 피하기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로 시원하게 해결 된 것 같습니다.”, “작가님 책을 읽으면서 생각과 글쓰기의 뿌리가 더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강의로 뵐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된5명의 장애인단체실무자에게 제공된 특별선물!강연 후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명사가 직접 선정한 신간도서에 저자의 친필서명을 담아 전달했습니다.이번 글쓰기 특강으로 장애인단체실무자 여러분이 글쓰기의 달인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교육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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