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가 변하고 있다’주제로 복지정책 변화에 따른 장애인단체역할 논의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별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1994년부터 시작되어 지역의 장애인복지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례적인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등급제 폐지 및 읍면동 허브화,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등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중심의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실현되도록 장애인단체의 역할과 활동과제를 모색하고자6월4일(화)~5일(수) 1박2일 간 「지역사회가 변하고 있다」는 주제로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제26회 한마음교류대회가 열린다.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前유엔 대사, UN CRPD당사국회의 의장)의「유엔장애인권리협약으로 본 장애계의 협력과 연대」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세션1에는「커뮤니티 케어의 동향과 장애인분야의 대응 과제」를 가지고 성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가 발제를 하고 이어 토론자는 탑동365의원 고병수 원장,제주특별자치도청 장애인복지과 강석봉 과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재현 국장이 토론을 하며 죄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이 한다.
○세션2에는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변경희 교수가「급변하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단체의 역할」의 발제자로 나서고 토론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박수진 관장이 하며 좌장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상호 정책위원장이 한다.
○세션3에는「특별교통수단 표준조례,광역이동 가능하게 할까?」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애학과 이동석 교수가 발제를 하여 토론으로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현기 사무처장,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화령 사무처장,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성대 사무처장이 하며 좌장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이 한다.
○이번 교류대회는17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사회복지공무원 및 교수 등이 참여하여 장애인복지에 대한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또한,장애인복지 환경의 다양한 변화를 앞둔 이때,협력과 연대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단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