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춤도 추고 커피도 만드는 춤추는 바리스타구요!”, “제 꿈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제 꿈은 세상의 모든 맛을 알고, 사람들에게 행복의 맛을 선사하는 요리사입니다!”
지난 11월 17일, 고등학생 캠프 꿈 발표회를 위해 멘티와 멘토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긴장된 분위기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멘티와 멘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어느새 현장은 하하호호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발표 순서를 뽑고 있는 김수원 멘티
드디어 시작된 꿈 발표의 시간! 추억의 뽑기를 통해 발표 순서도 즐겁게 정해봅니다. 중간 중간에 섞여 있는 선물과 미션은 보너스!
뽑기로 선물을 뽑은 이창섭 멘티와 미션을 수행하는 홍덕의 멘토
이 날 이창섭 멘티는 뽑기를 통해 선물과 미션을 동시에 뽑은 행운을 얻었습니다. 홍덕의 멘토는 “창섭아! 7개월 동안 형이랑 같이 열심히 참여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그 간 창섭이가 열심히 해왔으니 발표도 잘 할 수 있을거야. 화이팅!” 라며 응원의 한 마디 미션을 멋지게 수행해주었습니다.
발표 중인 차준호 멘티와 응원하는 안유진 멘토
심리상담사를 꿈꾸는 차준호 멘티는 “KB희망캠프를 통해 천사 같은 안유진 멘토를 만나서 감사했고, 멘토와 함께 심리상담사 전문가를 인터뷰 하고 심리 상담을 하며 누군가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름캠프 때 계획한 한 달에 심리 관련 책 2권 읽기를 꾸준히 지키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자신의 꿈을 당당히 발표했습니다.
이승관 멘토가 선물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유정 멘티
자리에 모인 모든 멘티들은 사전멘토링,여름캠프,직업체험,멘톡 등7개월 간의KB희망캠프 여정 동안 자신이 만들어간 이야기를 당당히 발표해주었습니다.이제는 서로 얼굴만 보아도 웃음꽃이 활짝 피는 사이가 된 멘티와 멘토!함께한 시간만큼 멘티와 멘토에게는 많은 추억이 쌓이고 그만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항상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할 멘티와 멘토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다음 달에 있을 수료식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