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홍보의 모든 것”
– 2017 ‘UP School’ 직무특강II 성료 –
“홍보는 전략이다!
타켓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효과적인 메시지·미디어 전략 수립이
바로 성공적인 홍보의 지름길이다!”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업스쿨 직무특강 제2탄 “알아두면 쓸모있는 홍보의 모든 것(알·쓸·홍·모)”이 지난 10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심화형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장애인단체 소속 실무자 약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는 스토리엔 김태욱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보도자료의 효과적인 기획·작성 및 전달법, 요즘 트렌드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온라인·소셜 미디어 홍보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먼저 오전에 진행된 제1부 ‘언론홍보와 보도자료 작성’ 강의시간에는 언론홍보 관련 기본개념 이해,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6가지 원칙, 다양한 PR 프로그램 소개, 보도자료의 기본 구조 및 작성·배포요령에 대해 영상 등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활용하여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 이론 중심의 강의가 서두에 진행되었다.
김태욱 대표는 먼저“홍보는 전략이다!”라고 주장하며,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아래 6가지 원칙에 맞춘 홍보 기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무엇을 홍보할까?(사회적 이슈, 트렌드, 테마 등홍보 아이템 선정)
2. 홍보의 목적은 무엇인가?(명확한 목적&목표 수립)
3. 누구에게 말하는가?(주 타겟의 유형 및 특성 파악)
4. 무슨 말을 해야하나?(메시지 전략 수립)
5. 어떻게 전달할까?(미디어 전략 수립)
6.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할까?(적합한 홍보 프로그램 선정)
또한 보도자료 기획·작성 프레임으로‘Plan(메시지 디자인하기)-Do(주제목, 부제목 정하기)-See(문맥, 호응, 오탈자 검수)’를 소개한 후, 약 1시간가량 조별 실습을 통해 조별로 기사화할 주제를 정해 보도자료 개요를 직접 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각 조별 발표 후 김태욱 대표는 해당 기획안의 장점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피드백을 주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
|
|
|
|
점심식사 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제2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온라인·소셜 미디어 홍보 전략’ 시간에는 먼저‘읽히는 소셜 컨텐츠가 되기 위한 6가지 조건’관련 실사례와 활용팁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테마 선정 시 고객 입장에서 “유익한 정보”나 “재미”의 요소를 고려하라
2. 텍스트마저도 비주얼 콘텐츠로 시각화하라
3. 순간포착 이미지(Eye Catch Image)를 적극 활용하라
4. 意(메세지)味(재미)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라
5. 고객이 댓글·공유 등으로 참여·활용 가능하도록 하라
6. 하나의 스토리(인물&배경+사건(시의적 이슈)+메시지)를 입혀 구성하라
이후 이미지 서치를 위해 유용한 사이트 소개, 저작권을 피해 이미지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팁 위주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강의 말미에는 노트북을 활용하여 1부 실습 때 조별로 작성한 홍보안을 직접 이미지 스토리로 만들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
|
|
본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 중 대부분은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무엇을 어떻게 홍보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업스쿨 직무특강은 본 특강을 마지막으로 2017년 전체 교육일정을 마무리한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모시고 장애인단체 실무자 여러분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