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 인권의식을 고취하고 인권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2월 3일 오후3시 엘리제홀에서 장애인인권헌장 선포 7주년 기념식 및 2005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장총은 지난 98년 세계인권선언을 기하여 장애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선포” 이후, 이듬해인 99년부터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를 구성, 해마다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힘써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 올해의 ‘2005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예년과 달리 개인과 단체 2개 부문에서 인권헌장에 기초한 정책개선, 생활실천, 교육실천, 문화예술, 방송예술 5개 부문으로 확대되었다. 수상후보자 총 59명이 추천․접수 되었으며, 심사는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인권상 심사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거쳐 현장 확인을 통해 지난 26일 최종 5명이 선정되었다.
○ 2005 한국장애인인권상시상식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자 장애인인권헌장 선포 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진행되며,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 국가인권위원회 조영황 위원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 행사명 : 장애인인권헌장 선포 7주년 기념식 및 2005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
– 일 시 : 2005. 12. 5(월) 15:00시
– 장 소 : 여의도 63빌딩 3층 엘리제홀
– 주 최 :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 주 관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지 원 : 현대홈쇼핑
– 후 원 : 보건복지부, 국가인권위원회, KBS, 동아일보, 장애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