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

편안한 여행 위한 작고 소중한 체크박스, ‘휠체어 사용’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A씨는 항공권 인터넷 예약 후 추가로 고객센터를 통해 휠체어 이용 사실을 고지해왔으나, 고객센터 연결 안 될 시 해당 사실 전달 못 해 수차례 불편 겪어옴. 최근 국내선 항공기 이용으로 출발시간보다 1시간 30분가량 일찍 수속 진행했으나 오히려 항공사 직원이 휠체어 이용 사전 미고지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유선전화 통해 휠체어 이용 여부 고지하도록 당부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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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짐인가요?

(사진: 8호선에 설치된 동행존 및 교통약자석) ○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 지하철은 교통약자석 포함 편의시설 의무 설치 ○ 지하철은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지만, 동시에 많이 불편해하는 교통수단 ○ 교통약자석(휠체어석) 및 동행존에는 장애인, 영유아동반자(유모차) 외 무거운 짐 소지자도 탑승 가능해 ○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및 영유아동반자는 그 자리가 아니면 탑승 힘들며, 짐 소지 승객과 갈등 우려 출퇴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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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보조공학기기가 내 월급의 절반?! 근로장애인 ‘날벼락’

(사진 출처: 에이블뉴스 “보조공학 활용 미흡한 ‘장애인 교육’ 현장 / 내용과 무관함)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년 고용유지조건으로 근로장애인 및 사업주에 보조공학기기 지원 중 ○ 기존 무상 지원에서 2024년부터 지원 시 보조공학기기 금액 10% 자부담 부과 예정 ○ 작년 지원 건의 약 30%가 1백만 원 초과하는 등 보조공학기기 대다수 고가인 반면, 장애인 가구소득은 낮아 ○ 자부담 규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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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하이패스 정상요금 납부하려 했는데 ‘감면서비스 해지’?

(사진출처: 서울신문 “‘장애인 하이패스’ 인증 불편 없앴다…사전 신청하면 통행료 감면” / 내용과 무관함)   ○ 유료도로법에 따라 장애인 소유 차량 및 장애인과 같은 세대 구성원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 시 통행료 감면 ○ 기존 감면단말기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해, 통합복지카드+일반단말기+휴대전화 위치 정보조회로도 감면 가능 ○ 장애인 미탑승 시 일반 하이패스 카드로 교체해야하나, 실수로 교체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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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제 자리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현재 일반 및 고속철도는 휠체어석 운영, 운임 할인 등 장애인 승객 대상 다양한 제도 운영 중이나 이용 시 여러 불편 발생 ○ 출발역 기준 출발시간 30분 전 수동휠체어석의 일반좌석화, 중간 지점 탑승 휠체어 승객은 구매 기회 박탈 가능 ○ 전동휠체어석, 빈 공간으로 오해 받아 짐이나 입석 승객이 타있어…최근 입석 승객 많아 휠체어 승객 탑승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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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아무도 모르는 투석환자 재난 대응 방법

(사진 출처: 신장 기능 대체하는 ‘혈액투석’…시기 놓치지 말아야(백세시대)/내용과 관련없음)   ○ 코로나19 감염병 격리, 투석병원 화재 등 재난 상황으로 신장장애인 사망 발생 ○ 투석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어 비상 상황 시에도 필요 조치를 취해야 함 ○ 재난 발생 시 투석 중단 방법, 식단, 상비약 종류, 의료기관 연락망 등 숙지해야할 사항 다수 존재 ○ 장애인 대상 기본적·공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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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휠체어계 혁신 ‘동력보조장치’, 비싼 가격에 휘청

어떤 제품이 서로 다른 두 제품의 장점만을 섞어놓았다면 그야말로 혁신이라 할 수 있다.휠체어계에도 그런 제품이 근래에 나타났다.바로 수동휠체어의 가벼움을 유지하며,전동휠체어의 동력을 함께 지닐 수 있게 해주는‘동력보조장치’다.수동휠체어는 가벼운 대신 멀리 이동하기 어렵고,전동휠체어는 이동이 자유로운 대신 부피가 커 위험하고 사용이 용이하지 않다.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결합하여‘동력보조장치’가 탄생했다.바이크형,조이스틱형 등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 휠체어 이용 당사자의 수요가 높다.그러나 동력보조장치는 고가이며,온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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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유명무실 장애인용 쇼핑카트, 계산도 못해

(사진출처: 광주일보) ○ 7월 28일부터 장애인 등 편의법 개정으로 장애인용 쇼핑카트 비치 의무화(3개 이상, 안내 필수) ○ 대형마트에 유통되는 장애인용 쇼핑카트는 주로 한 가지 유형의 탈부착 형태로, 바퀴가 큰 수동휠체어나 전동휠체어는 사용이 어려움 ○ 계산대도 통로가 너무 좁고, 셀프계산대도 키오스크가 너무 높아 쇼핑카트를 이용해도 사용이 힘듦 ○ 법에서는 큰 틀의 변화는 있었지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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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공항 교통약자용 셀프체크인 기기, 단 1개 항공사만 이용 가능

○ 비행기를 통한 지역 간 이동 증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추측 ○ 지능정보화기본법,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에 따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장애인 접근성 보장해야 ○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이용가능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는 총 9개 공항에 설치된 25개 중 단 2개뿐 ○ 2개도 단 1곳의 항공사(제주항공)에 대해서만 셀프체크인 가능해, 선택권 제한돼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가로 홀로 외출이 활발해지며,비행기로 이동하는 경우도 늘었다.장애인실태조사(2020)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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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부족한 교통약자 개찰구, 그마저도 상황 따라 사용 가능해

○ 장애인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은 상당히 활발하나, 이용이 불편함 ○ 교통약자용 개찰구, 점자블록 등 잘 설치되어있어도 상황에 따라 이용이 어렵거나 불가 ○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일방향으로 주로 이용돼 대기하거나 점자블록 맞닿은 곳 진행방향 차단되어있기도 해 ○ 편의시설 설치기준 상 법적으로 ‘상시 이용 가능성’에 대한 명시도 없을 뿐더러, 교통약자 배려 인식 부족 지하철 개찰구가 평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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