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안전알림서비스, ‘응급 시 안전 못 지켜’
■응급알림 울렸으나, 뇌병변 장애인 부부 결국 숨진 지 1주일만에 발견 올해 초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뇌병변 장애인 부부가 숨진 지1주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응급알림이 울렸으나 직원의 휴무로 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맞게 된 비극이었습니다. 응급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장애인을 위해 보건복지부는2008년부터‘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더 없이 좋은 취지에 시행만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보다 많은 이들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테지만,시행10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