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주치의 시범사업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라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실패했다.실패를 단언하는 이유는 장애인과 의사,참여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기 때문이다.장애인건강주치의2단계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용자는 중증장애인의0.1%(1,146명),주치의 활동의사는 전국88명으로 실적이 초라하다. 의료기관은 찾아오는 장애인이 없어서,교육은 받았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는 이유로 주치의로 등록했어도 사업을 중단하고 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조사 결과 전국89개 주치의 의료기관의70%(62개소)가 시범사업 중단 상태로 장애인이 찾아가면 진료를 거부당한다. 장애인은 시범사업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전국의 장애인423명에게 조사한 결과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