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활동

[킬링여행 2] 장애인에겐 꿈 속의 여행

장애인 여행 실태  여행을 가고 싶어도 장애인에게 여행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넉넉지 못한 생활에 여행 경비 걱정도 되고, 경제적 문제가 해결이 된다 해도 넘어야할 장벽은 도처에 있다.실제로2015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14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지난1주일간의 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생활 참여 내용에서 실제적 문화영역으로 볼 수 있는 여행 등 관광활동은9.8%,연극 영화 감상 등은7.1%로 모두10%미만의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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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여행 1] 인생은 ‘길 위의 여행’

당신에게는 힐링여행,장애인에게는 킬링여행 작렬하는 태양과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름휴가철이다.국민의 상당수가1년 중 평균5회 이상 여행을 떠났다.해외여행객은2016년 이미2천만 명을 넘어섰다.최근에는 내가 직접 디자인한 여행과정을 기반으로, ‘나’에게‘쉼’을‘선물하기 위해’여행을 가는 것이 대세다. 이렇게 너도 나도 떠나는 여행인데,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즐기고 있을까?단적으로만 봐도,국내여행을 경험한 비장애인이89.7%인데,장애인은 겨우9.8%다.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장애인의 여행을 가로막는 제약요인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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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vs 취업, 그것이 문제로다

누구나 고등학교 시기에 진학과 취업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다.장애고등학생도 마찬가지다.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은 특별전형제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완화되었다.그러나 진학 이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강의실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또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강의 편의제공도 부족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제한된 기회 등으로 취업의 문턱에서 높은 장벽과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그래서 학생 본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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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연료차량 사용계층 확대에 반대한다 [성명서]

·불 보듯 뻔한세율인상으로 가격 상승할 것 ·LPG차량으로 이동문제 해결하는59만2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심각 LPG연료사용제한 완화에 대한 장애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5인승 이하 레저용 차량(RV)을 허용하는 방안이 결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대해 장애계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그동안 정부가2006년부터2010년까지 장애인LPG차량 연료지원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면서 약속했던 장애인이동권 개선은 여전히 흐지부지한 상태이다.이러한 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인해 장애인들이 공공교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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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국정과제, 文정부 차별성 보여주기에 한계

지난19일,문재인 정부는‘국정운영5년 계획’을 발표하고 국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국정운영5년 계획’은 향후5년간의 국가비전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100대 국정과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와대는100대 국정과제를 대선기간 중 국민과 약속한201개 공약(세부공약892개)과 국민인수위‘광화문1번가’를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반영하였다고 밝혔다.하지만 장애인과 관련된 국정 과제들을 살펴보면 여전히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그들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로서의 모습으로는 미흡한 상황이다.   국정과제의 장애인 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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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 무시한 코레일 예매 시스템

코레일은 명절기간 사전에 승차권의 일부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예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승차권 예매 사이트가 웹 접근성에 있어 취약한데다가 예매시간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장애인들은 사실상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1월 설을 앞두고 코레일은 전체 승차권의70%를 인터넷으로 사전 판매하였다.예매의 모든 절차는3분 안에 완료하도록,예매 요청 가능 시도는6회로 제한되었다.시각장애인의 경우,시각장애인용 음성 프로그램이 읽어주는 내용을 듣거나 화면을 확대해 보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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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장애인도 배제되지 않아야 진정한 ‘국민성장’

지난15일,최저임금위원회는2018년 최저임금을7,53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이는 올해 최저임금6,470원에서16.4%인상된 금액으로2007년12.3%이후11년 만에 두 자리 수 인상을 기록했다.    이번 인상은 대통령 공약‘최저임금1만원 인상’의 일환이다.이에 정부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다음날인16일에‘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환영과 반대로 의견이 분분하지만,최저임금 적용조차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입장에서는 무의미하다.최저임금제도는 부당한 저임금으로부터 근로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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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횡단시설 내 보행환경

  우리나라는 장애인의 안전한 보도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법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 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량과 횡단시설(육교, 지하도) 내부와 관련해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규정이 미비하여 장애인들이 보행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12월말 기준 전국의 교량 수는 32,325개소로, 정부는 그 필요성에 주목해 교량 건설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교량은 주로 차량의 이동을 위해 설치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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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의 교통약자 핍박을 저지하라!

– (주)신분당선,운영 적자 책임 장애인에게 떠넘기는 꼼수 부려    지난12일 신분당선 사업자인(주)신분당선이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이용 요금 감면을 철회하고 정상 요금을 받겠다고 국토부에 신고하였다.같은 요금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현재와 같이 지하철 이용 요금을 내지 않는다.사업자는 지난2005년 국토교통부와 실시협약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으나,그 내면에는 지하철 운영 적자를 메꾸려는 속셈이 들어있다.    할인감면 대상의 이용률이 높다는 이유로 손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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