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활동 고령장애인

장애노인 몇 살로 봐야 할까?

알쏭달쏭 노인연령기준 우리나라 노인복지법에서 노인은 만65세를 기준으로 한다. 만65세 이상이 되면 기초연금이 개시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할 수 있고 노인복지시설 이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국가예방접종, 철도나 국·공립공원 등의 경로우대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검진사업이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결식우려노인 무료 급식지원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더욱이 고용정책에서 고령자는 만55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정작 노인들은 노년이 시작되는 연령을 70.5세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는 70~74세 52.7%, 6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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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디지털포용법을 아시나요?

4차 산업혁명 이후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새로운 용어와 함께 우리 생활에 하나둘씩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은 생소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 빠르게 적용될 거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죠.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는 오래된 과제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문제는 더 쌓여만 가고 있는데요. 국회에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이 차별이나 배제없이 디지털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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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포럼TALK] 4.25 장애인리더스포럼 그 현장속으로

지난 4월 25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1차 장애인리더스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30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포럼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과의 차(茶)담회가 이루어졌는데요. 장애인단체는 돌아가며 몇 가지 요구사항과 의견을 전달했고, 이경혜 원장은 모든 의견에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었습니다.  그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소수장애인에 대한 이슈는 이경혜 원장도 크게 동감하여 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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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건강권

속도 더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속도 더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아시나요? 2018년 정부는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제도를 시행합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이란? 장애인을 위한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곳!! 전국에 100개소 지정하겠다던 목표는 계속해서 늦어지기만 하는데요. ▶ 22개 지정, 11개소 운영중 ▶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충남, 전북 0개 ▶ 2022년에서, 2024년으로, 2027년까지 목표 연장 연장  인지도 낮고, 접근성 낮고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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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건강권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기준 이대로 괜찮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4월 17일(월) 국회의원 이종성·최혜영과 함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정부가 2018년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하고 있지만 당초 100개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2022년에서 2024년, 최근에는 2027년으로 계속해서 지연되면서 장애인들의 불편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지정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22개소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 문을 연 곳은 11개뿐입니다. 왜 이렇게 더딘걸까요? 발제를 맡은 이경숙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는 건강검진기관이 정부에 공모하여 지정받고, 장애친화 검진기관으로 개소하기까지 평균 17.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청 당시에는 얼마나 많은 시설을 개선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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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온라인 생중계 안내

토론회 영상 보기(클릭) 토론회 보도자료 보기(클릭) 다음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현장 참석은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수어통역, 문자통역 제공). ○ 행사명 :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 일시 및 장소 : 4월 17일(월)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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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보장법 장총활동

“갑과 을이 바뀐다”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안) 뜯어보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은 장애인권리보장법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장애인복지법도 함께 전면 개정될 것이다. 40여 년 넘게 장애인복지의 기본 토대로 역할을 해 온 장애인복지법이 어떻게 바뀌게 될까? 21대 국회에 발의된 4개의 법안(장혜영·김민석·최혜영·이종성 의원(안))을 살펴보며 변화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의 의미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히 하고,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인복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증진을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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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보장법 장총활동

장애인권리보장법에 포함될 장애인의 법적 권리

21대 국회에 발의된 4개의 장애인권리보장법(장혜영·김민석·최혜영·이종성 의원(안)) 모두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제정되면 장애를 신체적·정신적 손상 등의 개인적 특성이 물리적·사회제도적 장벽과 상호작용하여 사회참여의 제약을 주는 것으로 정의하게 된다. 개인의 손상보다는 사회적 개념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확대하는 것이다. 장애인권리보장법의 가장 큰 특징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처럼 장애인이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2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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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보장법 장총활동

장애인권리보장법 어디에 멈춰있나

21대 국회에 4개의 장애인권리보장법안이 발의되어 있다.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최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 등 여·야 없이 모든 정당에서 법안을 발의해 장애인복지 체계를 바꿀 중대 사안임에는 틀림없다. 처음 발의된 게 2021년 9월이고, 2022년 4월 공청회까지 열렸지만 아직까지 제정 움직임 없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21대 국회 임기도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과연 이번에는 제정될 수 있을까?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3개 법안 발의 후 공청회까지 열렸지만 임기만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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