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정 및 예산 영역 지표 중 장애인단체 지원수준 및 여성장애인 관련사업예산 우수지역(서울, 대전)과 분발지역(부산, 인천, 경기) 간의 격차 크게 나타나

  • 장애인단체 지원수준 강원 최고점 8.59점, 인천 최저점 0.16점으로 차이 심해
  • 여성장애인 관련 사업 중요함에도 서울 8.81점, 경기 0.29점 격차 크게 나타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매해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비교 연구’를 통해 지역 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책 제언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화)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이후 분야별·지역별 분석 자료를 릴레이 형식으로 연재한다.

최하 0.16점 평균 3.47점 최고 8.59점
분발보통양호우수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전북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남울산, 제주서울, 대전, 강원, 경북
<장애인단체 지원 수준>

2024년 장애인 단체 지원 수준은 평균 3.47점(최고 8.59점, 최하 0.16점)으로 나타났다. 2022년 평균 2.74점(최고 11.08점, 최하 0.05점)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상위와 최하위 지자체 간의 격차는 53.68배(8.59/0.16)로 지역간의 격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는 서울과 대전 분발지역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전북 6곳으로 분발지역이 절반에 속해있어 장애인단체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분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평균
20220.050.380.280.340.452.2011.081.921.328.621.503.461.073.285.691.443.442.74
20248.070.540.750.160.567.844.932.811.428.592.032.851.352.567.442.015.123.47
2022대비상승상승상승하락상승상승하락상승상승하락상승하락상승하락상승상승상승상승
향상률16,040.0042.11167.86-52.9424.44256.36-55.5146.357.58-0.3535.33-17.6326.17-21.9530.7639.5848.8426.64
<연도별 장애인단체 지원 수준>

여성장애인 관련사업 예산 전년대비 상승 수준은 미미하게 올라, 그러나 지역 간의 격차는 여전히 크게 나타나

최하 0.29점 평균 2.73점 최고 8.81점
분발보통양호우수
부산, 인천, 세종, 경기대구, 광주, 강원, 충남, 전북, 경남울산, 충북, 전남, 경북, 제주서울, 대전
<여성장애인 관련 사업 예산 수준>

여성장애인 관련 사업 예산 수준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지원액 가중값 환산 점수를 기준으로 평균 2,73점(최고 8,81점, 최하 0.29점)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최상위와 최하위 지자체 간 격차는 30.38배(8.81/0.29)로 2022년의 40.90배(8.59/0.21)에 비교해 지역간의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지역 간 격차는 상당히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평균
20221.160.640.770.570.723.287.571.620.370.215.332.161.806.648.591.042.832.66
20248.810.531.760.641.766.883.110.610.291.574.491.811.604.082.832.163.502.73
2022대비상승하락상승상승상승상승하락하락하락상승하락하락하락하락하락상승상승상승
향상률659.48-17.19128.5712.28144.44109.76-58.92-62.35-21.62647.62-15.76-16.20-11.11-38.55-67.05107.6923.672.63
<연도별 여성장애인 관련 사업 예산 수준>

2024년 전국 평균 2.73점으로 2022년 2.66점에 비해 2.63% 상승하였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강원, 경남, 제주 8개 지역은 상승하였고, 부산, 울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9개 지역은 하락하였다. 최대하락 폭은 67.05%(경북), 최대 상승폭은 659.48(서울)이였다. 2022년과 2024년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남은 여성장애인 관련 사업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

※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연구는 지자체장의 임기에 따라 지자체장 중간평가, 최종평가로 진행되며 복지분야의 지표 일부를 격년으로 취합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8기 지자체장 임기 2년차로 장애인 복지(소득 및 경제활동, 보건 및 자립지원, 복지서비스, 이동(편의)·문화여가·정보접근, 복지행정 및 예산) 조사가 이루어졌다.

※ 올해 연구자료집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fd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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