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 하나하나 사수한테 묻긴 미안하고,
따로 시간 내서 교육받자니 참가비가 부담되고,
내가 지금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불안하기만 하다면?
그렇다면 불안을 확신으로 만들어줄 “Up School”을 주목하라. Up School은 매년 6월 실시되는 장애인단체 역량강화교육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실무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본 과정은 6월 15일 수요일 첫 개강으로 2개의 과정이 2일씩 진행된다.
올해 Up School은 경력 2년을 기준으로 신입과 경력자를 구분하여 각각 직무기초과정, 직무성장과정을 선보인다. 직무기초과정은 신입에게 요구되는 기초능력 6가지, 직무성장과정은 대리에서 팀장급에게 요구되는 성장능력 6가지를 중심으로 각각 2일간 진행된다.
○ 직무기초과정
– 일시 및 장소: 2016년 6월 15일(수)·16일(목) 10:00~17:00, 이룸센터 누리홀
– 과목:소속감·정체성, 행정실무능력, 창의·기획력, PT·발표능력, 직장기본예절, 기초예산회계
○ 직무성장과정
– 일시 및 장소: 2016년 6월 22일(수)·23일(목) 10:00~17:00, 이룸센터 누리홀
– 과목:프로포절능력, 성과관리능력, 홍보·PR능력, 정책대응능력, 자기관리능력, 자원연계능력
장애인단체는 사회복지법인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정부의 비판적 파트너로서 법 개정 요구, 모니터링, 이슈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때문에 장애인단체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업무역량은 실로 무수하다. 행정실무부터 발표능력, 회계지식, 기획력, 프로포절 능력, 홍보능력, 정책대응능력, 후원모금….
한국장총은 그 중에서도 장애인단체 실무자에게 특히 필요한 핵심역량 12개를 꼽아 2개의 과정으로 녹여냈다. 각 과정에 해당하는 과목은 주요 장애인단체 총장·처장급 실무책임자들의 자문을 통해 구성, 직급별 실무자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커리큘럼이다.
교육 접수 기한은 6월 10일(금)까지이며, 수강을 원하는 실무자들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공지사항을 통해서 참가신청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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