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으로 함께하는 장애인 Public ccess 교육”

– 한국성우협회 성우들이 들려주는 목소리 세상이야기

–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열정으로 이야기하는 UVA

미디어관련 전문인과 예비방송전문인의 재능기부로 미디어 교육의 또 다른 길을 연다.
현재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에서 진행 중인 김오민 드라마 작가의 재능기부에 이어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와 대학영상연합(UVA)소속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미디어교육을 통해 발산한다.

오는3월15일(화)시작되는 성우과정교육을 맡은 한국성우협회(김영진 총무이사)는 한국장총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미디어교육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기본적인 발성과 연기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더불어 목소리를 통해 세상과 만나는 성우들을 직접 만나고,또 성우들의 활동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상기획 및 제작과정교육을 맡은UVA변자운(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前회장은 이번 교육이 영상기획에서 제작까지의 과정으로 교육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를 여과없이 전달하는 활동이 될 것이라 기대하였다.그리고 이번 교육이 재능을 나누는 학생들에게도 학교 안에 메여있는 활동이 아닌,더 넓은 세상과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로 하나 되어 넓게는 미디어 나눔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학영상연합(UVA)은 수도권지역23개 대학교 언론계열 산하 영상학회들이 모여 참여하고 있으며,1999년을 시작으로1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UVA는‘미래 영상학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영상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대학연합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교 간 교류 활성화,공동제작을 통한 새로운 영상 활동의 시도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되는“성우과정”과“영상기획 및 제작과정”교육은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초급반을 수료 후 일정 성적 이상은 중급반으로 진급할 수 있다.중급과정에서는 드라마 작가과정에서 제작된 대본을 가지고 학생들이 함께 단편드라마·영화를 제작하여 제작된영상을 영화제 등에 출품할예정이다.

교육은 당산에 위치한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에서 진행되며, 3월15일(화)에 첫 강의를 하여 매주 화요일 성우초급과정은16시부터2시간,영상기획 및 제작과정은19시부터2시간씩 진행한다.미디어센터 바투 홈페이지를 통하여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교육문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바투교육담당자(02-783-0067)로 문의 하면 된다.

교육강좌

수강인원

 강사

 일정

시간 

 성우초급과정

10명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

3월 15일 ~ 5월 24일
(10회, 3개월)

매주 화요일
16시 ~ 18시(2시간) 

10명
3월 17일 ~ 5월 26일 
(10회, 3개월)
매주 목요일 
16시 ~ 18시(2시간)
영상기획 및제작 
초급과정
15명
대학영상연합(UVA)
3월 15일 ~  6월 7일 
(12회, 3개월)
매주 화요일 
19시 ~ 21시(2시간)
15명
3월 17일 ~ 6월 9일 
(12회, 3개월)
매주 화요일 
19시 ~ 21시(2시간)

달란트를 가진 전문인의 재능기부는 각자가 가진 기술과 능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봉사활동의 틀에서 벗어나 더욱 효율적인 활동이 가능하다.이번 재능기부교육이 장애인미디어관련교육의 새로운 문화모델로 자리하여,전·현직 방송 전문가의 재능기부 확산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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