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120 다산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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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 활동모습

백아주머니의 이사문제,장씨 아저씨의 친지 안부전화 등 청각장애인의 세상통로이자정보통120다산콜센터
청각장애인 최씨“120은 일자리 안내 등 전문상담에서 택배배송과정에서 발생된 일상의 문제,사회차별해소에서 가벼운 소통까지 해결해 주는 편안한 이웃이다”
120다산콜센터는2007년9월 정식 오픈하여2008년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 수화상담서비스를 시작하였다.소통의 어려움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는 의사소통의 창구 기능과 함께 작지만 소중한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찾아 대변해주고 있는 센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상담내용은 물품구매,병원예약 등 생활편의 상담이47.3%로 가장 많았다.그 뒤를 이어 의료,취업,지원혜택 등 사회복지(19.4%)분야가 많았고,취업 및 창업 관련(9%),상하수도(4.5%),교통(4.5%),시정일반(3.8%)의 순 이었다.서비스 실시2주년을 맞아 청각언어장애인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92%에 달하는 응답자가 만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소 청각언어장애인은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것은 물론,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소외되고 있는 현실인데, 120다산콜센터가 이를 해결해주는 원스톱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면서 이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권익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2010년4월24일부터는 평일에만 운영되고 있는 수화상담 운영시간을 휴일까지 확대해365일 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콜센터 상담원 채용시 장애인을 적극 우대 채용하고 있어 상담원 중 장애인고용율이 의무고용비율 보다 높은2.7%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의 민원업무를 손쉽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120다산콜센터는 신속,친절,감동의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전화 한통화로 장애인의 생활궁금증을 해결하고,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5:42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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