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에 장애인 비례대표를 배출하지 못한 장애계
정치참여를 위한 다안을 마련하기 위해 ‘아고라’를 연다-
제20대 국회가 꾸려졌다. 하지만 그 안에 장애인 비례대표는 없다.
장애계는, 지난 15대 국회 이후 10년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장애인 비례대표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그러나 제20대 국회에 당선된 장애인 비례대표는 없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제20대 총선결과를 통해 장애계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10일(화)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 아고라’를 개최한다.
한국장총은 이번 아고라를 통하여 장애인 단체, 장애 언론사 등을 초빙, 20대 국회에 대한 장애계의 대응 평가,
역대 장애인 비례대표가 장애계에 기여한 점,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장애인 단체들이 지켜야 할 원칙과
행동 등에 관한 광장토론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 토론주제 : 제20대 국회 장애인 비례대표 全無! 우리의 정치참여를 위한 대안은?
– 일시 : 2016.05.10.(화) 14:00 ~ 17:00
– 장소 :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
– 주관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주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 토론 참여 기관 및 단체 :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농아인협회, 에이블뉴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가나다 순)
제20대 총선 이후 장애계는 새로운 연대와 비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분명한 것은 장애인들의
정치세력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아고라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홍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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