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집단설사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철저한 손씻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물 섭취)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검색을 통해 필요한 예방조치를 확인하며, 국내 유행성 눈병을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또한 본부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추석 전후(9월부터 11월까지)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성묘, 벌초, 논밭 작업 등의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을 보이면 지체 없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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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중 각종 전염병 주의
- 9월 1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