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AI챌린지’ 대상 수상 예산꿈빛학교 박종권, 장성혁 학생이 직접 작사
- ‘드림챌린지’ 대상 수상 대구광명학교 최소연, 한효원 학생이 앨범 아트 작품 제작
- K-POP 아이돌 ‘빅오션’ 음원 제작 협력과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멘토링 연계 협력을 통한 독도를 주제로 세계 최초 AI 협업 작품을 기획 및 창작한 ‘두민’ 작가 앨범 아트 제작 참여
<앨범 아트명 : 세상의 빛(The light of Universe>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SK텔레콤은 지난 1999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이 I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검색대회’, ‘메이커톤 대회’, ‘AI·코딩대회’를 매 회 개최해 왔으며, 2024년도 25주년 행사를 기념해 제작된 음원‘brighT’가 오늘 2월 10일 발표됐다.
‘brighT’는 ⌜2024 SK텔레콤 청소년 행복 AI·코딩 챌린지 대회⌟ 행복 AI 챌린지 종목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 장성혁, 박종권(예산꿈빛학교) 지적장애 학생 2명이 직접 작사하였으며, K-POP 아이돌‘빅오션’과 협력하여 녹음 및 작곡을 통해 만들어졌다. ‘brighT’의 가사는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 특수교사의 AI·코딩 학습에 대한 열정과 꿈이 담겨 있으며, 특히 ‘장애청소년의 디지털역량강화를 통해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장애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바라보겠다.’는 희망을 담아 음원이 탄생했다.
앨범 아트는 드림챌린지 대상(국립특수교육원장상) 수상자 최소연, 한효원(대구광명학교) 시각장애학생 2명과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멘토링 연계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독도를 주제로 세계 최초 AI 협업 작품을 기획 및 창작한‘두민’작가도 함께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최소연, 한효원 학생은 “작가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즐거웠다. 나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그림이 K-POP 아이돌‘빅오션’앨범 아트로 등록되어 마음이 설레이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각장애 당사자인 이 학생들은‘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이용해 본인이 상상하는 그림을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음원 분위기와 멜로디에 맞는 ⌜brighT⌟ 로 최종 탄생시켰다.
‘brighT’음원 수익의 일부는 장성혁, 박종권(예산꿈빛학교)학생 2명에게로 전달된다. 앨범 아트는 최소연, 한효원(대구광명학교),‘두민’작가 이름으로 저작 등록과 함께 경기문화재단 전시회 및 기타 행사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장총 관계자는“사람들이‘brighT’노래를 듣고 꿈과 희망을 품으며 미래의 발전된 나를 상상하며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곧 개최될 ⌜2025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코딩 챌린지 대회⌟도 장애청소년과 특수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예산꿈빛학교 특수교사, 학생과 K-POP 아이돌 빅오션이 작사 활동 후 촬영한 단체사진>
<대구광명학교 특수교사, 학생과 ‘두민’ 작가와 앨범아트 작업 후 촬영한 단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