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 개최

2016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 개최

-故오길승 한신대 교수,박종태 에이블뉴스 기자, SBS배정훈PD
-장애인 직업재활 제도마련,편의시설 고발,인권침해 폭로
-국회의장상 경남 창녕군,국가인권위원장상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12월2일(금)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2016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6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부문 수상자로는 일생동안 장애인의 평등한 노동권 보장을 위해 직업재활 제도 마련에 애쓴‘故오길승’교수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편의시설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온‘박종태’기자가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권매체부문 수상자에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문제를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널리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적 방송해 온‘배정훈’PD가 선정되었다.

기초자치부문 수상자에는 지역 장애인이 모든 영역에서 완전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온‘경상남도 창녕군’이,공공기관부문 수상자에는 장애인단체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필요에 맞는‘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해 온‘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UN의 장애인권리선언과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하여 장애인 인권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구체적 실천을 해 온 사람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199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실천부문,인권매체부문,기초자치부문,공공기관부문 등 총4개 부문에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시상한다.

인권실천부문(2명)및 인권매체부문의 수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상패와 상금1,000만원씩 총3천만 원이 지급된다.시상금은 현대홈쇼핑에서 지원한다.또한,기초자치부문은 국회의장상,공공기관부문에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상을 시상한다.

올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2016한국장애인인권상을 시상하기 위해38개의 장애인단체와 연대하였다.이 중 실무위원과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서류심사와 심층회의 등2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한편,시상식에는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가수 케이시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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