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시도의 장애인복지 수준의 향상과 균형발전을 위한2011년도 장애인 복지․인권 수준 비교연구가 시작되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방분권화가 본격화된2005년부터16개시도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조사해 발표함으로써 지역의 장애인 복지수준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5차례에 걸친 연구로 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은 지속으로 상승(’07년44.15점, ’08년51.00점, ’09년57.14점)해 왔다.또 복지수준 비교연구로 지역 장애인복지의 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동시에 지역의 장애인복지 예산과 정책수립에 토대가 되었다.
2011년도16개시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연구는6번째 연구이다.특히 이번 복지수준 연구의 특징은16개시도 광역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장애인복지와 인권수준을 점검하고,지역 장애인의 복지인권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 국회 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교육과학위원회 소속 장애인 국회의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16개시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연구는 교육영역,소득 및 경제활동 영역,보건 및 자립영역,복지서비스 영역,이동(편의)․문화여가 및 정보접근 영역,복지행정 및 예산 영역 등 총6개영역63개 세부지표를 통해 시도의 장애인 복지인권 수준을 조사비교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조사 연구가 보다 실효성을 갖고,조사 지표의 객관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3월17일(목)오후2시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16개시도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조사연구에 사용될 영역별 지표에 대해 연구진과 참석 공무원 간의 의견을 나누고,이번 조사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했다.설명회에 참석한 미래희망연대 정하균의원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본 연구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장총과 국회의원, 16개시도 광역의회 의원들은 이번2011년도16개시도 장애인 복지인권 수준 비교연구가 지역 장애인복지와 인권 향상,지역 간 균형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한다.장애인의 복지 인권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16개시도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2011. 3. 18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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