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5월 31일(월)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6.2지방선거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6.2지방선거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규모의 선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장애인 참정권 침해로 선관위가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은바 있어 어느 때보다 장애인의 완전한 참정권 보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여느 선거 때와 같이 장애인유권자들은 다양한 차별과 배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또 선거 당일 투표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6월2일 선거에서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침해한 점자공보물의 제작현황과 공보물 기재내용에 대한 차별적인 상황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6.2지방선거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
○ 일시: 2010년 5월 31일(월) 오전10시30분
○ 장소: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
○ 주최: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2010. 5. 28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5:54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