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크리스마스 시즌,마음의 월동준비는 이 곳에서..
‘클럽투게더’에서 준비한 사랑의 리크루팅 서비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에서는 장애인 미혼 남녀들의 만남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모임방, “클럽투게더”를 산하 인터넷 방송국 바투live를 통해 운영한다.
서을특별시의 지원으로 진행될 이번 클럽 사업은 미혼의 남녀 장애인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준비 되었다.이를 통해 이성 간의 활발한 교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거라는 것이 클럽 주최 측의 기대이다.이 뿐 아니라 클럽투게더 에서는 회원들 간의 취미생활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동아리방 개설 등도 지원하게 된다.
클럽투게더의 가장 큰 특색으로는 회원접수를 자기PR동영상으로 받는 다는 점이다.정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회원들은 클럽매니져의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묻는 내용대로 재미나게 답변만 하면 된다.물론 동영상물의 촬영과 편집은 바투live방송국의 엔지니어 몫이며,촬영은 바투live스튜디오에서 하거나,회원 희망자가 요청 시 에는 방문 촬영도 가능하다.이도 저도 불편할 경우 자신이 인터뷰 지에 기초하여 직접 찍어서 송부해도 된단다.
자기PR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한 회원들은 간단한 댓글 기능으로 회원 들간 펜팔이 가능하며,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을 경우에는 클럽매니져를 통해 직접 데이트 의사를 상대방에 전달 할 수도 있다.
자기 신원이 동영상으로 노출되어지는 부분의 거리낌에 대해,회원 동영상은 클럽사무처의 일련의 승인절차를 밟은 준회원 이상의 회원들만이 조회 할 수 있게 선별적으로 공개 할 것이라고 한다.초반에 자기PR동영상 촬영이 망설여질 경우에는 신청서를 제출하여 일련의 승인절차를 밟아 준회원으로 등재하면,정회원들의 자기PR동영상을 조회 할 수 있고 댓글로 메시지도 교환할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클럽투게더의 백미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 파티 순서이다.
“크리스마스의 연인들”로 명명되는 파티 이벤트를 통해 그 간 화면 에서만 보아오던 회원들의 실물을 확인하게 되며,가면무도회, 60초 스피치,스피드 미팅, X-mas트리만들기를 함께 하며 인연을 다지게 된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도 초라한 싱글로 남을 것이냐,아님 화려한 듀엣으로 데뷔할 것이냐? ‘클럽투게더’의 사랑의 리크루팅 서비스와 상의해 볼 일이다.
주관: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
지원:서울특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