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공적급여 진입을 위한 첫 걸음
사람과의 만남은 모두 ‘이동’에서 시작된다. 먹고, 즐기고, 배우고, 만나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랑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자 기본적인 권리이다. 지난 2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행복나눔재단, 한국척수장인협회, 국민의 힘 최보윤·한지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과 함께 ‘휠체어동력보조장치 공적제도 진입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력보조장치’는 수동 휠체어에 장착해 전동 휠체어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장치로, 수동휠체어의 가벼움과 전동휠체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