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활동 장총활동 이동·편의증진

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공적급여 진입을 위한 첫 걸음

사람과의 만남은 모두 ‘이동’에서 시작된다. 먹고, 즐기고, 배우고, 만나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랑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자 기본적인 권리이다. 지난 2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행복나눔재단, 한국척수장인협회, 국민의 힘 최보윤·한지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과 함께 ‘휠체어동력보조장치 공적제도 진입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력보조장치’는 수동 휠체어에 장착해 전동 휠체어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장치로, 수동휠체어의 가벼움과 전동휠체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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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식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격리강박 사망사건의 공범이 될 것인가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등]

<정신장애 당사자 및 가족단체 등 범시민단체연합 ‘정신병원개혁연대’ 반박성명>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는 지난 20일, 정신병원에서 격리 및 강박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입장문은 격리·강박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해 ‘정신과적 응급치료 과정’에서 발생하게 된 ‘사고’로 표현을 축소하며 본질과는 동떨어진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비자발적인 치료를 옹호하며 강제적인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그 궤변에 근거해 근본적 원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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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장총활동 고령장애인

정부·국회·장애계, 중고령 장애인 대책 논의

– 최보윤 국회의원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령 장애인 대책 위해 정부·국회·시민단체와의 지속적인 논의의 장 마련 필요”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최경일 과장 “중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 방안 연구 중, 25년 첫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서 발표” – 장애인단체 3곳(한국장총, 장총련, RI Korea), 정부와 국회에 중고령 장애인 위한 종합적인 대책 제언 장애인구 중 52.8%를 차지하지만 각종 정책에서 배제되는 중고령 장애인의 어려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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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복지소식

최선의 처치 의무 강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견 조회

서미화 의원이 지난 8월 8일 대표발의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소관 장애인단체 등에 의견 회신을 요청하였습니다. 내용 검토 후 장애인과 관련 기관들의 의견 개진을 요청드립니다. 제안이유 현행법은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은 장애인에 대한 의료행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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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장총활동 이동·편의증진

동력보조장치 공적제도 진입 방안 모색 세미나 자료집

○ 자료설명: 동력보조장치 공적제도 진입 방안 모색 세미나 자료집 ○ 발행일: 2024. 8. 23.(금)  ○ 주요내용(목차) ▶기조강연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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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

2024년도 현대자동차그룹 이동약자 모빌리티 차량지원사업

2024년도 현대자동차그룹 이동약자 모빌리티 차량지원사업 – 장애인단체 공유 차량 지원사업 –  □ 사업개요  – 사업대상: 장애인종합복지공간 등 단일건물 내 또는 소속지역 장애인단체와 차량 공유운영이 가능한 지역 내 장애인단체 4곳 – 지원내용: 휠체어 리프트로 개조된 카니발 차량 지원대상별 1대 지원 – 선정방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 – 신청기간: 2024. 8. 22.(목) ~ 9. 10.(화) 18:00 까지 – 선정발표 및 지원: 9월 중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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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T모드 껐을 때와 비교해 너무나 깨끗하게 들을 수 있어 신기했어요.”

국내 당사자들의 텔레코일 존 이용 경험은 긍정적이었다. 청각장애인에겐 텔레코일 존도 현재 곳곳에 기본적 환경처럼 퍼져있는 와이파이존과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청각장애인 수와 인공와우 사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통계를 통해 소리를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텔레코일 기능 사용 당사자로서 소리의 또렷함, 소통의 편리함 등 여러 이점을 가진 텔레코일존의 수가 증가한다면 청각장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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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텔레코일로 청력보조기기 한계 보완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이미 기틀 마련

텔레코일이란 보청기와 인공와우의 대부분에 내장된 부품 중 하나로 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텔레코일 존은 청각장애인이 보청기나 인공 와우에 내장된 텔레코일을 통해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수한 공간이다. 존을 통해 전기적 신호로 변환 후에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통해 소리를 분별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히어링 루프 설치 환경에서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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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포트 자료

“공항에서 방송을 못 들어 급하게 변경된 탑승구를 찾아야 했어요.”

보청기란 소리를 증폭하여 잘 듣지 못하는 소리를 잘 듣게 도와주는 보조기기이다. 청각장애인의 주된 보조기기로서 전체 청각장애인의 74%가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 인공와우란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직접 제공하여 손상되거나 상실된 청신경세포의 기능을 대행하는 장치이다. 보청기와 인공와우를 청력보조기기로 명명할 수 있다. “제주도에 가려고 공항에 갔는데 비행기 탑승구가 바뀌었다는 방송을 못 들어서 급하게 탑승구를 찾아야 했어요.” 하지만 청력보조기기도 기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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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원소식

대한민국 정부는 정신병원 치료환경을 개선하라!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등]

2022년 1월, 춘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입원한지 290여시간 중 250여시간을 침대에 강제로 묶여 결국 숨진 당사자의 사건이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지면서 정신병원 내 격리·강박과 관련한 사망사건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이처럼 상당수의 정신병원 내 격리·강박은 관행적이고 일상적으로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던 반인권적 행위였다. 그들은 환자의 고통을 정신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신뢰하지 않았다. 주의 깊게 듣지 않고 독한 안정제로 통제했다. 관리하기 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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