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애인 탑승예약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이동과 대기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보장되어야 할‘우선탑승제’ 지난4월,에버랜드는 기존 장애인 편의제도의 일환인‘우선탑승제’를‘탑승예약제(대기하다가 예약된 시간에 기구에 탑승하는 제도)’로 변경했다.이는 대기 및 이동의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 ‘우선탑승제’는 대기 또는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사람이 제약 없이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서 생긴 제도이지,비장애인을 차별하거나 특수한 이익을 얻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