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 메이커톤 대회 개최

SK텔레콤 장애청소년ICT메이커톤 대회 개최! 
 
-정보통신기술 접목한 무선조종자동차 제작·경연하는 특수학교대항전 
 
– 11월2일~ 3일,서울SETEC제2
전시장 개최 
 
스마트폰 하나면 정보 검색부터 사진,동영상,게임,전화,문자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생활은 풍족해지고 있다.그러나 장애인들은 기술이 발전함에도 정보에서 소외되는 정보격차와 불평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의 정보접근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2005년부터11년 동안 정보검색대회인‘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진행하였다.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은ICT(정보통신기술)분야를 체험하고,정보접근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SK텔레콤은‘장애청소년IT챌린지’의 경험을 한 단계 높여, ICT를 적용한RC카(무선조종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경기를 진행하는‘2016 SK텔레콤 장애청소년ICT메이커톤 대회’(이하‘ICT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본 대회는 전국의 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26팀이 학교대항전을 통해 실력을 겨룬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ing)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메이커톤 대회는 정해진 시간 동안 빠르게 아이디어를 내고,시연제품을 만드는 경쟁하는 대회이다. ‘ICT메이커톤 대회’는 장애청소년이IC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RC카를 제작하고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조종하여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단순 조립에 그치지 않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명령어를 입력하고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는 과정을 함께 배운다. 
 
ICT분야가 성장하면서 장애인의 신체적 제약을 해결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지고 오고 있다.더욱이 최근에는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ICT분야의 제작 대회들이 개최되고 있다.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대회에 참여한다면 당사자에게 필요한 제품들이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다.그렇기에 장애청소년들이ICT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계 최초로 열리는‘ICT메이커톤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의ICT분야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본 대회는11월2일(수) ~ 3일(목)양일간SETEC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청소년의 열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

2016. 10. 21.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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