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장애인권운동사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다시 본다

2013. 11. 27.

수신처 : 각 언론사(2)

보도자료

 

(150-917)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여의도동) 이룸센터 4/전화 (02)783-0067 /전송 (02)783-0069

/이메일 kodaf@korea.com /홈페이지 www.kodaf.or.kr 담당: 기획조정국 김기은

美장애인권운동사‘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다시 본다
– 12월3일,「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서 식전행사로 에릭뉴델 감독의 인권 영화 상영-

‘에릭 뉴델’감독의 영화(Lives Worth Living)는1990년 미국 장애인법이 제정되기까지 장애인 인권 운동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프레드 페이를 비롯해 인권 운동에 참여했던 장애인들과 활동가,정치인들의 증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정면으로 다룬다.지난9월27일 열린 장애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이 영화는 세계 장애인의 날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 선포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 또다시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인권상과 영화는 여러모로 닮아있다.
“장애인 인권 운동의 역사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의 영화를 찍고 싶었다.”(미국 다큐감독 초청 포럼에서)고 밝히는‘에릭 뉴델’감독의 말과‘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신장에 있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만나본다는 점에서 같은 선상에 있는 듯 보인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실천부문,인권매체부문,기초자치부문,공공기관부문 등 총4개 부문을 시상한다.인권실천부문 및 인권매체부문의 수상자3인(또는 기관)에게는 각각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상패와 상금1,000만원이 수여되고 기초자치부문은 국회의장상,공공기관부문에는 국가인권위원장상이 주어진다.

2013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은12월3일(화)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에릭 뉴델의 영화는 오후1시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본 영화 상영은 장애인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주한 미국대사관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5:24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Langu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