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몸 왼편이 마비된 정모(62)씨는 요양보호사(이하 보호사)들이 시켜주는 목욕을 거절하기 일쑤다. 2주 동안 몸을 씻지 않은 적도 있다.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 보호사가 목욕을 시켜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성 요양보호사 태부족, 女보호사가 男장애인 수발
- 6월 14, 2011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몸 왼편이 마비된 정모(62)씨는 요양보호사(이하 보호사)들이 시켜주는 목욕을 거절하기 일쑤다. 2주 동안 몸을 씻지 않은 적도 있다.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 보호사가 목욕을 시켜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