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방송권 쟁취를 위한 투쟁 연대 본격적인 활동시작

장애인 방송권 쟁취를 위한 투쟁 연대(이하 방투연) 1차 회의가 지난 9일 한국장총  회의실에서 진해됐습니다. 방투연 참여 단체 16개 단체 24명이 모여 방투연 목표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방송권에서 행해지고 있는 장애인 차별에 대한 비판과 차별을 가중시키고 있는 방송위원회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방투연은 장애인 차별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위원회를 규탄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바탕으로 방송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방투연은 방송법을 개정을 이룩해 지상파 장애인 대상 방송시간 할당, 장애인 전문라디오신설, 공익방송 장애인분야 별도 편성, 수화/자막/해설 확대, 방송위원회 장애인 전담부서 신설,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에 장애인 할당을 꼭 성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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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결정
▶방송법 개정
1)장애인 방송권 차별의 원흉인 방송위원회를 개혁하기 위해 방송법을 개정하기로 함
2) 방송위원회 전담부서 신설과 방송위원회 상임위원회 장애인 할당을 위해서라도 방송법 개정을 방투연의 투쟁 목적으로 삼아야 함
3) 지상파에서도 공익성 방송 시간 할당을 의무와 하도록 추진하기로 함

▶ 공익성 분야 선정 방송위원회 규탄
1)공익성 분야 선정에서 장애인 분야를 통합해 장애인 차별을 가중시키는 방송위원원회를 규탄하기로 함
2) 공익성 분야 선정 방송위원회 집회의 목표에 대해서는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함

▶ 세부목표: 집행위원회와 2차 회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결정하기로 함
1)장애인 라디오 전무채널 신설
2) 수화/자막/해설 방송 확대

2. 조직 결정

1)방투연 전체회의: 방투연 전체 참연단체

2)집행위원회: 방투연 의사결정 집행기구로 집행위원 참여단체는 방투연 실무의 일부를 담당하기로 함
– 구성: 한국농아인협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집행위원회를 구성하는 단체의 내부 논의를 거처 최종결정하기로 함
–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연대와 집행위원회에 참여를 제안하기로 함
–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전체회의에서 위임함

3)간사단체: 한국장총

3. 향후 계획
1) 10월 16일 공익성 분야 선정 관련 집회 목표와 집회여부를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함
2) 차후 방투연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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