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문화재,대중교통 접근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개최
–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과 문화재 관광 접근성 개선 방안 논의,유튜브로 누구나 참여 가능
여전히 취약한 장애인 접근성 현실,제도개선 위해 목소리 높여야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나 여전히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지체장애인은 이용이 제한되고 이용 시 안전에 위협을 받거나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올해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지하철 역사 두 곳의10cm이상의 승강장 연단 간격과1.5cm를 초과하는 단차에 대해 장애인 승객의 사고를 방지하고 정당한 이동편의지원을 위한 안전발판 등 설비를 설치하라고 차별구제소송을 제기하였으나 패소하였습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에 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소송을 통해 드러난 가운데 대중교통 접근 현황과 개선 방안 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교통약자는 대중교통 이용 뿐 아니라 문화재 등 관광에서도 이동약자로 차별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따라서,이동(관광)약자의 문화재 관광 시 겪는 접근성 어려움을 파악하고,해외 모범 사례와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대중교통 이용 및 문화재 관광 시 접근성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문화재,대중교통 접근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최혜영의원,국민의힘 김예지의원,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공익인권법재단 공감,정치하는엄마들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재 관광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장애인이 겪는 접근성 문제 및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나아가 향후 장애인 이동권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합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한국장총 공식 유튜브: youtube/kodaf99) 됩니다. 댓글창을 통해 질의와 토론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