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지체장애인이 이동시 이용하는 유일한 이동 도구는 클러치나 휠체어입니다.
그리고 그 중 휠체어장애인이면 누구나 남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다닐 수 있는 전동휠체어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더욱이 자립생활에 대한 중증장애인들의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최근에는 전동휠체어는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200-300만원대를 넘어서고 있는 전동휠체어를 저소득 장애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한국장총은 중증장애인의 독립생활촉진을 위해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가 갖는 의미, 그리고 전동휠체어 보급 및 수급권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아래와 같은 세미나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대표 윤두선)’ 개최합니다.
자립생활에 관심이 있는 중증장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독립생활증진을 위한 전동휠체어
수급권 확보 정책 세미나 ●
○ 주 제 : 중증장애인의 독립생활과 전동휠체어
○ 주 최 :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 개최
○ 일 시 : 2003년 5월 3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장 소 : 용산 백범기념관 대강당
○ 참여자 홈페이지(한국장총,중증장애인독립연대,
(kodaf.or.kr, www.indiliving.org)
○ 참 석 자 : 전동휠체어 소비자 100명 등
○ 발표 및 토론
1부. 독립생활과 전동휠체어, 한국 전동휠체어
산업현황과 표준화 과제
주제발표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
토론
이현준 장애우권익연구소 연구원
김성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이사
조영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기획부장
김학성 (주)케어리인 이사
2부. 전동후리체어 수급권 확보방안
주제발표
변용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복지연구팀장
토론
이문희 일산장애인직업전문학교 강사
송정아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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