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을 후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 중점사업‘이지무브(Easy Move)’ 캠페인 일환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원한 금액으로 무려 24억원에 달한다.
지난 6년간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 통해 총 453개 기관이 지원받았으며, 자동문공사, 화장실이용환경개선 등에 공사로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불편함 최소화시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사업은 각 기관에 실정에 적합한 이용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신청가능하며, 기관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열악한 장애인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4월25일(월) ~ 5월25일(수) 한 달간으로, 기관선정은 2회 심사회의 및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 7월~8월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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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장애인단체 및 지회지부, 지역사회재활시설, 생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주단기보호시설, 자립생활센터 및 부설 체험 홈 등이며, 기존 사업을 수행했던 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내용은 이동및편의증진항목으로 자동문, 화장실개보수, 높낮이싱크대, 접근로공사항목으로 경사로, 건물외부탄성, 고무블록, 미끄러방지롤, 계단논슬립, 점자블록, 핸드레일, 출입구 확장, 피난설비항목으로 경사구조대, 시각경보기, 청각경보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차 관계자는“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동차 기업으로 최선을 다해서 일조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국장총은 열악한 장애인기관 폭넓게 지원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황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을 참조하거나 한국장총(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 기획관리부 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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