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 공감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다.

2012년 제1차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
2012년 제1차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

480만 장애인을 대표하는 장애계 리더들의 모임인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TELF:Top Executive Leadership Forum)이 오는5월10일(목)오후3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1차 포럼을 개최한다.올해는“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화합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계 리더들이 자신의 철학과 삶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1차포럼은 포럼 멤버들이“18분”시간 동안각자의 전문영역에서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참여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장애계를 화합하자는 올해 목표를 출발하는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작년 처음 시도한‘스토리텔링기법’은 장애인 지도자들로 많은 호응과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역시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치루어진다.
10일 포럼에는 장애계지도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노익상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한국리서치 대표이사),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장향숙前17대 국회의원이강연자로 나선다.
노익상 회장은 가족이야기,“사랑”을 바탕으로 가족의 화합 비법을 소개하고,변용찬 원장은 일터이야기,“열정”을 바탕으로 장애인개발원 향후 역할을 소개하며,장향숙 의원은 선거이야기, “도전”을 바탕으로 총선13일 선거운동기간 생생한 현장경험 이야기를 통해 선거현장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전해줄 예정이다.
포럼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애계 지도자를 모이게 하고,서로를 이해하고,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이를 통해 장애계의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끄는 네트워크의“장”을 지향한다.따라서 연사의 강연을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일방적인 지식 나눔 콘서트라기보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연사와 관객을 포함한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같은 눈높이에서 에너지를 공유하는 장애계 네트워크 커뮤니티로 정착화 시킬 계획이다.
‘장애인최고자포럼’참여를 원하면 한국장총(http://kodaf.kr)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출력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포럼문의: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 강희정 팀장 (02-783-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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