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31지방선거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 300여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오는 3월 9일 (목) 오후 2시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과 정책과제 발표를 갖는다.
2. 2005년 장애인복지정책의 지방 이양 이후, 장애인복지예산이 삭감되고 장애인복지정책의 지방편차가 확대되는 등 지방장애인복지정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 실현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5월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장애인당사자가 나서서 장애인복지정책과 개혁의 주체로 설수 있도록 각 당에게 실질적인 평등을 제공할 책임을 요구하여야하고, 정책적인 대안 제시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선거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선거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여야 한다.
4. 이에 지난 2월 15일(수) 충남에서의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 정책과제 선정 지역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순회하며 진행한 간담회의 결과물인 정책과제 발표 및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을 갖는다.
– 아 래 –
○ 일 시 : 2006. 3. 9(목) 14:00 ~ 17:00
○ 장 소 :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3층)
○ 내 용 :2006 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및 장애인복지 정책과제 발표
○ 진행순서
– 인사말
– 경과보고
– 연대사
– 격려사
– 지역별 과제 및 전국 10대 과제 발표
– 각 당의 질의서 결과 발표
– 각 당 대표 정견발표
–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선언문 낭독
전국최초로 출범한 충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