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AI? 매년 계속되는 장애청소년들의 행복한 도전!

작사 대상 作, 가수 빅오션 음원으로 공식 발매 예정
‘두민’작가와 협업, 빅오션 앨범 자켓에 들어갈 그림 제작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50호 <장애청소년, 디지털 세상을 바라보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과 과제>을 발간,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현황을 살펴보고 20년 이상 지속된 청소년 대상 IT대회 등의 사례를 통해 역량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발표하였다.

민간 사례로 한국장총과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매년 정보격차해소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장애청소년 대상 IT대회를 개최해왔다. 이후 4차산업의 발전과 사회 변화 속도에 발맞춰 2016년부터는 메이커톤대회를, 2021년부터는 코딩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AI드로잉 종목을 개발·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는 본격적으로 드림챌린지(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프롬프트를 이용하여 AI 이미지 제작)와 행복AI챌린지(에이닷 A·X, 챗 GPT, Perplexity 등 생성형 AI를 통한 노래 작사) 2개 종목을 운영하였다.

올해 대회가 종료된 이후 수상 학생들은 후속활동을 이어 나갔다. 행복AI챌린지 예산꿈빛학교팀은 제목 ‘내일의 빛’이란 가사를 작사 기준에 맞게 우수하게 완성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후 가수 빅오션과 작곡가를 만나 ‘내일의 빛’ 작사 내용을 다듬었고, 이 곡은 가수 빅오션 음원으로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드림챌린지 대상 수상 대구광명학교팀은 AI 예술가 ‘두민’ 작가와 수상작을 후반 작업하여 빅오션 앨범 자켓에 들어갈 그림을 제작하였다. 본지에 작업 과정과 참가자들의 소감이 자세히 담겨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리포트 450호를 다운로드 받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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