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건강주치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방안들을 모았습니다.
-발제자이신 임종한 교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추혜인 원장, 당사자의 입장에서 제도를 바라본 이용석 정책협력실장님의 활성화 방안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 활성화는 장애인 뿐 아니라 전체 국민들에게 중요합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임종한 교수는’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를 발전시켜 국민주치의 제도로 나아가는 기반으로 삼아야 하고,장애인을 포함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당연한 권리로 만들어야 한다’발제하였습니다.
-공급자 인센티브제 도입:지불방식 개선(행위별 수가->개인별 인당수가 적용 및 지급수준 증액)
-수요자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 마련:본인 부담금 면제,바우처 카드 제공
-지역사회중심 통합 서비스 제공:커뮤니티 케어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g82M2NZfzc
[분절된 서비스가 아닌 통합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살림의료복시사회적협동조합 추혜인 원장은 장애인건강주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서비스,복지서비스가 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료,복지,돌봄이 통합하여 운영하여야만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건강권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간호사/치과위생사/사회복지사/자원활동가 등 의료 및 복지서비스 공급자가 함께 운영되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방문진료 시 진료기록 열람이 불가능 한 부분과 온라인 처방전 발급 또한 현재의 시스템을 정비해야만 장애인건강주치의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겪으신 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해 주셨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JRCW5GkQV0
[장애인건강주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리적 접근성, 경제적 접근성, 심리적 접근성 필요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용석 정책협력실장은 장애인들이 느끼고 있는 어려운 점을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전달해줬습니다. 특히 1차 의료기관의 물리적 환경(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출입구 자동문, 주출입구 높이제거, 경사로, 승강기 등)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의료진의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이해부족도 언급했습니다. 장애인건강주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1차 의료기관의 세 가지 접근성이 병행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_4R6AS2sJ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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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gl/pvZ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