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글쓰기 잘하는 법, 직무특강 통해 배우다!

-2018 ‘UP School’직무특강2-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스쿨,이동영 작가의 직무특강이 지난 금요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렸다.이번 특강은“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온라인 글쓰기”를 주제로 장애인단체에서 활동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글을 쓰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정확히 짚어보았다.글을 통해 선한 영향을 주고 싶은 것인지,글을 올리고 많은 피드백을 받고 싶은 것인지 그 우선순위를 정하고 장애인단체 온라인 글쓰기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효과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또,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즉석 주제로20분간 글쓰기 실습이 진행되었다.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글을 확인하며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했다.

2부에서는 온라인 글쓰기에 대한 기본을 익혔다.종이책과 다른 온라인 글쓰기는 독자의 피드백,공유를 통한SNS확장,조회 수가 높을 때 나타나는 편승효과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이처럼 독자가 반응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한 기초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독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제목을 선정하는 법을‘제목학원 실습’이라는 부제를 통해 재미있게 이어갔다.

“저희 단체에서 만든 소식지이고 이 부분은 제가 작성한 부분입니다.이 글이 잘 작성된 것인지,아니면 부족한 점이 있는지 피드백을 받고 싶어요.” -수강생 발언 중

“이 부분은 소식지를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줄임말을 풀어서 알려주면 더 읽기 편할 것 같고요,이렇게 동적인 사진보다는 글의 내용과 관련있게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넣으면 더 글이 재미있어지겠죠?” -이동영 강사

강의 중간 수강생들의 질문에 피드백을 주며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늘 강의 통해서 온라인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평소 궁금했던 부분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고요.다시 사무실로 들어가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실습을 해 나가야겠어요.” -수강생 소감 중

본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 대부분은 오늘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온라인 글쓰기로 풀어낼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또 글쓰기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업스쿨 직무특강은 이번 특강을 마지막으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2018년 일정을 마무리한다.내년에도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욕구를 반영한 직무관련 강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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