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려면 300m 밖으로? 이젠 걱정 없어요.
-현대자동차그룹, 8년간 31억 장애인기관 위해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지원하는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4월2일(수)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동성)에서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축하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를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변승일)에 지정기탁하여,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장애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편의시설과 재난대비시설을 개·보수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10월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155개 기관이 신청하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복지관,장애인단체 등 최종10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자동문,장애인용 화장실,시청각 경보기 등을 설치하여 기관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좁고 가파른 계단에 핸드레일 이 없어 충돌 등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많았으나,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 전 층에 핸드레일이 설치되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되었다.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어 우리와 같이 다른 기관들도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현대자동차그룹은 장애인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2006년부터 올해까지8년 동안 전국723개 기관을 대상으로31억 규모의 장애인 이동편의 및 재난대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여 기업 사회공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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