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4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장애인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토론회 및 촉구대회 개최
대전지역 33개 장애인단체(기관) 연합인 2014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상임대표 구자권)는 장애인 정치참여를 위하여 대전시 각 정당(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장애인비례대표 당선권 내 할당 공천을 요청했으며 장애인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4. 4(목) 14:00 대전사회복지회관 9층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장애인 유권자 300여명과 함께 개최, 장애인 정치참여를 위한 방안마련에 나설 예정이며 또한 이와 함께 4. 9(수) 14:00 대전역 서광장에서 장애인 1,000여명과 함께 투표 독려 및 장애인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촉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지난 15대 총선에서 처음 장애계 대표가 의회에 진출한 이후 소수의 장애인당사자들이 국회 및 지방의회에 진출하면서 장애문제는 정책적으로 크게 변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장애인복지 발전과 함께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각 정당은 선거 때만 되면 사회적 소외 계층인 장애인에게 공약을 남발하면서 정작 장애인의 정치적 진출에 인색한 실정이다.
-장애계는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장애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제도적 보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각 정당은 당헌강규 및 공직선거법 개정 등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고 있음.
-또한 그 동안 장애계는 선거 때마다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는 정치인들을 수 없이 지지해왔지만 지금까지 경험해본 결과,그러한 정치인들보다 장애인 당사자 한 사람의 목소리가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함.
이에 우리 2014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우리 장애인들의 문제와 우리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발판마련을 위하여 장애인의 정치 참여가 보장될 때까지 직접 나설 예정이다.
문의 :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담당 채영혁(042-625-4678)
2014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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